채식뷰페에서 저녁 식사를
저녁6시 정각부터 시작이다 땡하는 시작종 소리와 함께 접시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인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사업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가 무르익는다 국가 고시를 본 레지나가 시험을 잘 본것 같다 학생시절에 지금 같이 만 공부했으면 하버드대학도 갔을것이다 라는 말에 모두 웃는다 이 동백꽃이 2년 전에 딱 한송이 아름다운 꽃을 피워보고 꽃피우는 방법을 잊어버린것 같다 이제는 7살 나무가 되었는데 ᆢ 꽃을 안 피우다니 누군가 꽃이 안피우는것은 환경이 너무 좋기 때문이라는 말을하던데 ᆢ 우리집 동백꽃 도 혹독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하는건가 채식뷔페 현관에 있는 동백은 꽃망울을 많이 매달고 있다ᆢ 부럽다 아름다운 꽃은 기다림의 미학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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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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