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축일 미사참석하다
생미사를 넣어준 단원들이 고맙다 추석대목전 이라 성당에는 빈자리가 많다 수녀님께서 앞자리로 이동하시길 권유하신다 요즘은 왠일인지 신부님 강론에 집중하고 싶은데 말씀이 귀에 쏘옥 들어오질 않고 온갖 잡 생각들이 분심을 일으킨다ᆢ 참 걱정도 많구나ᆢ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 하지마라 들에 핀 들꽃도 하늘을 나는 새도 아름다운 꽃으로 입혀 주시고 먹여 주시는데 ᆢ 하물며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하신 나에게야 얼마나 잘 해주시겠는냐 ' 라는 성서말씀이 떠 올랐다 그러게나 모든 근심걱정을 한다고 무엇이달라지겠는가? 나의 뜻으로 이루려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ᆢ 욕심을 ᆢ그 분께 맡겼다 ᆢ 그런 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 졌다 축일을 기억해준 나를 아는 모든분에게 그리고 대자와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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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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