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밖에서 키피를 내려서 마신다 커피향이 바닥에 좍 깔려 냄새가 분위기 죽인다 ㅋㅋ 의족을 리페어 하기위해 아침식사후 출발해야겠다 용인에서 출발하기전 부터 비가 내린다 태퐁의 영향으로 인해 물폭탄 이 내린다는 뉴스다ᆢ 8시30 분에 출발했는데 용산까지 3시간이 걸렸다 ᆢ 부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 해주신다 의족은 변함이 없는데 그동안 다리 근육이 많이 빠져서 케이스 가 무릅 부위에서 꽉 잡아줘야 하는데ᆢ 풍덩속으로 빠져 내려가 절단부위가 바닥에 힘을 받아 아프다 손님들이 많다 그만큼 장애자들이 많다는 뜻도 되겠지ᆢ 대기실에서 담당부장님을 만나 설명을하고 의족수리를 의뢰중 ㅋㅋ 부장님께서 나에게 살이 많이 빠졌단다 ᆢ다리에만 빠진게 아니라 배와 얼굴까지도 많이 빠져서 잘못알아봤단다..
약 한달전이다 새벽에 수영장을 가는중에 용인시청삼거리에서 신호대기중 이상한 느낌이 왔다ㆍ 어찔하면서 왼쪽손발에 힘이 빠지는느낌 악셀페달을 밟을줄을 모르겠다 시동이 꺼진듯 하고 차가 움직이질 않았다 약 5분정도 비상깜박이 를 컨채 가만히 있었다 내가 이러다간 큰일 날것 같아오른발에 힘을 주자 차가 조금씩 움직인다 ᆢ 휴 하는 한숨이 나왔다 시동은 끄지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빈 공터에 비상주차를 하고 20 여분의 시간이 흘렸다 평상시 에도 어지럼증이 간혹 있어 의사선생님이 어지럼증이 생길 때마다 복용하라고 1알을 꺼내 먹었다 ᆢ 다행히 손발에 느낌이 돌아와서 1시간 수영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ᆢ 이것이 뇌졸증 증상이였는데 놓칠번 했다 집에서 다시 어찔한 느낌과 말이 좀 어눌지는것 같아 아내에게 이야기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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