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지 예약하고 방문하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밖에서 키피를 내려서 마신다 커피향이 바닥에 좍 깔려 냄새가 분위기 죽인다 ㅋㅋ 의족을 리페어 하기위해 아침식사후 출발해야겠다

용인에서  출발하기전 부터 비가 내린다 태퐁의 영향으로 인해 물폭탄 이 내린다는 뉴스다ᆢ
8시30 분에 출발했는데 용산까지 3시간이 걸렸다 ᆢ 부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 해주신다

의족은 변함이 없는데 그동안 다리 근육이 많이 빠져서 케이스 가 무릅 부위에서 꽉 잡아줘야 하는데ᆢ 풍덩속으로 빠져 내려가 절단부위가 바닥에 힘을 받아 아프다

손님들이 많다  그만큼 장애자들이 많다는 뜻도 되겠지ᆢ 대기실에서 담당부장님을 만나 설명을하고 의족수리를 의뢰중 ㅋㅋ

부장님께서 나에게 살이 많이 빠졌단다 ᆢ다리에만 빠진게 아니라 배와 얼굴까지도 많이 빠져서 잘못알아봤단다 ㅋㅋ

의족수리는 매우 섬세해야한다 나의 몸의 일부분이 되어야 하기에 조금만 작아도 안들어 가고 아프고 조금만 커도 헐렁거린다 그땐 장애인용 양말을 두껍게 신어 커버를 한다 용인집에서 점심약속은 많이 늦어질것 같다

그렇다고 안전을 무시할순 없다ᆢ
안전운전을 출발전에 해야겠다

주님
자신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운전하여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 하도록 도와주소서

교통규칙을 잘 지키고 보행자를 다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특히 빗길에 함께하는 모든 운전자들 사고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졸음운전 하지않도록 깨워있게  하소서

성모님의  도우심속에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