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초심
요즘은 기도 할 일이 참 많다 아들의 사업에 지혜를 구하는일 안전과 건강 그리고 축쳐진 어깨에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 주시기를 청해본다 묵주기도 10 단을 바치면 1시간의 시간이 흐른다 ᆢ 촛불이 이상하게 한개는 많이 타고 한개는 적게 탓다 바람이 불은것도 아닌데 ᆢ 많이 소모된것이 착한 초가 아닐까? 생각이 미치자 적게 소모하면서도 초의 할일을 다한 초가 더 착한 초 라는 생각이든다 초심을 생각해본다 처음품었던 마음이 아닌 초의 심지를 말한다 심지가 굳은 놈이 큰일을 잘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난다 ㅋㅋ 새벽미사를 다녀왔다 3층에서 사진을 찍었다 내일이 성탄절인데 ᆢ구유는 텅 비어있다 ᆢ당연ㅋㅋ 하느님은 아기의 모습으로 머언 하늘에서 땅으로 걸어 내려오신다 우리를 만나려 우리에게 희망을 이루어 주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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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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