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행복 이란?

 

참행복이 뭘까? 몇일전 새벽에 수영하고 커피타임에서 나온 대화의 주제 입니다.

이런 대화를 하려면 행복에 대해 정리된 생각이 있어야 할수있는 대화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산상설교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마태오 복음 5장에서 7장까지의 내용이 '산상설교'의 내용입니다.

그중에서도 '산상수훈' 이라고도 불리우는 참행복론 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새겨보아야할 내용으로 생각되더군요 그렇다고 종교적인 내용을 비신자들도 함께 어울려있는 곳에서 말하다 보면 서로자기주장이 강하다보면 충돌 가능성도 있는 주제 입니다.

이곳에 내가 생각하고 배웠던 참행복 이란 뭘까 부족하지만 써보려 합니다 ᆢ
마태오 복음 5장 3절부터 있는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펴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이 내용들을 하루아침에 터득할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읽고 묵상하고 공부하면서 '참행복'에 조금씩 다가 설수 있는 인생의 길라잡이 같은 주옥의 말씀입니다.

참행복 선언의 대상은 세 부류입니다.

첫째 -물질적, 신체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둘째-윤리적인 가치와 정의의 실현에 올인한 사람들 입니다.

셋째-예수님 때문에 박해 받는 이들입니다.

*  저의 생각엔 행복은 양파껍질을 벗기고 벗기고 또 벗겨서 가장깊숙한 곳에 감추어진 곳에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령 행복이 길가에 널부러져  있는것 이라면 힘쎈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접근을 차단하고 독식 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을 찾기 쉬운곳이 아닌 아주찾기 어려운 우리의 내면속에 감추어둔것은 아닐런지요.

오늘도 행복의 로또를 캐내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