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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분주하게 움직여야 될 날인것 같다 수영장에서 여명을 밝힌후 간단하게 커피와 빵 과일로 식사, cj대한통운택배에 발송할 물품을 맡긴후 인천으로 출발했다 르네상스타워5층에 있는 최박내과를 둘려 지금까지 잘 치료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드린후 부평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롯데마트에 있는 라페니체웨딩홀 에서 2시결혼식인데 차가 많이 밀린다 다행히 장애인주차구역은 비어있어 언릉주차후 5층으로 에스칼레이터로 올라갔다

나에게 사랑으로 수영을 지도해주신 윤교수님 경학이형 모두 반갑게 맞이한다

혼주와 인사를 나누후 그동안 살아오면서 있었던 재밌는 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몰랐다 장애인주차구역 까지 미로같이 복잡하게 얼커있어 엘리베이터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한참을 찾아겨우 장애인주차장에 도달할수 있었다

아내는 함께 하지 않고 지하식당에서 혼밥을했다 맛있는 부페를 함께 하지 안는다는 말에 조금은 속이 상했다 한사람 초대에 두사람이 가면 피해를 준다는 생각인것같다 이런면에선 융통성이 없어 답답 ㅋㅋ

발안에서 형님,형수님 모시고 아들들 개업하는 시흥쪽으로 향했다

성수로 축성을 하고 준비해간 기도문으로 기도 드린후 가족모두 주모경으로 마침기도를 ᆢ

느낌이 참 좋다 잘 돌아갈거라는 확신이 든다 '믿는사람에게는 좋은일 이나 나쁜일 마져도 아우러져 선한 결과를 이루신다'는  로마서 성경구절이 생각나서 마음속으로 아멘으로 응답 . .

 늦은 식사지만 만두와 모밀 국수로 식사후 발안으로 형님내외를 모셔드린후 용인의 집으로 돌아왔다

참으로 긴시간장기운전의 피로가 밀려와서 쓰러지듯 잠자리에 든다

 이렇게 하루를 잘 마무리 지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면서 '거룩한 죽음' 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드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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