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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은 민속촌에도 우리아파트 에도 곱게 물들어간다
어젯밤 에 딸에게 카톡이 왔다 아빠 혹시 나 모르는 숨겨놓은 오빠있어 허컥~!! 이건 또 뭔 소리냐
그럼 이 사진은 또 뭐야 나 닮은 오빠 맞잖아 아무리 봐도 딸 같지는 안고 다른 남장을 한 여인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아빠 나야 내가 분장한것입니다
딸도 몰라 볼 정도면 분장실력이 대단 ㅋㅋ
이번엔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좀 노는애 ㅋㅋ
분장을 하니깐 딸도 몰라보겠다 실력이 날로 날로 나아지는것 같다
이렇게 이쁜 얼굴을 ㅋㅋ
아버지 속아 넘어가니깐 재밌니 그래서 한참 웃어본다 재밌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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